KBS, 독일 '분데스리가' 중계권 계약.. 황희찬 경기 생중계

이유림 기자 2020-09-11 14:17:28
라이프치히의 홈구장인 레드불 아레나(로이터=연합뉴스)
라이프치히의 홈구장인 레드불 아레나(로이터=연합뉴스)
[스마트에프엔=이유림 기자] 독일 프로축구리그 분데스리가의 황희찬(24·RB 라이프치히)이 활약하는 모습을 집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게 된다.

KBS는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중계권 계약을 해 1TV·2TV 등 지상파 2개 채널과 케이블채널 KBSN 스포츠로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는 황희찬 외에도 권창훈(26·SC 프라이부르크), 지동원(29·FSV 마인츠05) 등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KBS와 KBSN 스포츠는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를 집중적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한국 시각 기준 오는 20일 밤 10시 20분엔 KBS 1TV에서 황희찬, 지동원의 출전이 예상되는 라이프치히-마인츠 경기를 방송하고 26일 밤 10시 30분 KBS 2TV에서는 라이프치히-레버쿠젠 경기를 중계한다.



이유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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