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특검법' 폐기…국회 본회의 재표결서 부결
2024-05-28
[스마트에프엔=박용태 기자] 대검찰청은 18일 법무부의 라임자산운용(라임) 의혹 사건과 관련한 발표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검찰청은 이날 "법무부 발표 내용은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내용으로서 윤석렬 검찰총장에 대한 중상모략과 다름없으며 전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 총장이 라임 사건과 관련해 수차례 철저한 수사 지시를 했으며 야권 정치인 로비 의혹도 현재 수사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대검은 "검사 비위 의혹을 지난 16일 언론 보도를 통해 알게 됐고 즉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지시했으며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이튿날 재차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라임 사건 수사검사 선정은 남부지검의 소관 사항이고 외부파견 검사는 법무부와 대검.남부지검이 협의해서 결정했다"며 관련성을 부인했다.
박용태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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