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엔젤스 레전드’ 김정미 선수, WK리그 300경기 금자탑
2024-04-23
[스마트에프엔=박용태 기자]
대한항공이 안드레스 비예나의 활약으로 현대캐피탈을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대한항공은 4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팀 순위도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과 맞바꿔 4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비예나는 오늘 경기에서 57.14%의 공격 성공률로 25점을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레프트 정지석이 21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오 올렸고, 새로운 주전 센터 진지위는 블로킹 3개를 포함해 9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현대캐피탈의 다우디 오켈로는 20득점으로 선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비예나만 올라오면 바로 정상으로 올라올 수 있는 팀"이라고 했던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의 예상이 적중한 경기였다.
박용태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