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박용태 기자] 공.수의 맹활약 김연경의 활약으로 흥국생명이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흥국생명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0-2021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이번 시즌 1라운드 전승(5승)이다.
흥국생명이 5연승 이상을 거둔 건, 2008년 2월 14일 한국도로공사∼2008년 03월 1일 KGC인삼공사전(5연승) 이후 11년 9개월 만이다.
흥국생명은 김연경·이재영·이다영 등 국가대표 선수가 주축인 현재 전력을 생각하면 '구단 최다 연승 달성'도 기대해 볼 만하다.
김연경은 서브 리시브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면서도 46.87%의 높은 공격 성공률로 19득점을 기록했다. 블로킹과 서브도 2개씩 성공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박용태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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