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2255억원…전년比 22.4% ↑
2024-04-25
[스마트에프엔=나정현 기자]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인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코스닥에서 인바이오는 공모가 5800원의 두 배인 1만16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 초반에는 상한가에 가까운 1만5000원까지 주가가 치솟았다. 하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7.76% 오른 1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기준 117% 가까운 수익률이다.
1997년에 설립된 인바이오는 친환경 작물 보호제 연구와 석회황합제 농약을 제조, 판매하는 농업 기업이다. 대표적인 상품은 `석회황`이다. 석회와 황을 반응시켜 나온 알칼리성 물질로 작물에서 나온 세균과 벌레를 잡을 수 있다. 특허가 만료된 해외 제품의 복제약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인바이오는 공모청약 경쟁률 1414대 1,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1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정현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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