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48명 발생...종교시설 관련 폭증

경산 18, 안동 11, 영주 6, 경주 4, 청송 3, 포항 1, 구미 1, 영천 1, 의성 1, 영양 1, 예천 1
남동락 기자 2020-12-21 09:26:38
경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
경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경상북도는 20일 코로나19 국내감염 48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총 18명으로 대구영신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5명, 18일 확진자(경산 709번)의 접촉자 8명, 대구동구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대구 종교시설 방문 후 검사안내 연락받고 검사 후 확진된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확진됐다.

안동시는 총 11명으로 18일 확진자(안동 89번)의 접촉자 4명, 18일 안동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또 영주시는 6명으로 종교시설 관련 18일 확진자(영주 22번)의 접촉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18일 확진자(경주158, 159번)의 접촉자 2명, 4일 확진자(경주121번)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청송군은 3명으로 17일 확진자(청송 8번)의 접촉자 3명이, 포항시 16일 ㅎ확진자(포항 131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으며 구미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영천시는 대구영신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의성군은 19일 확진자(안동93번)의 접촉자 1명이, 영양군은 인천 미추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18일 확진자(안동92번, 청송9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8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6.1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3,18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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