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엔젤스 레전드’ 김정미 선수, WK리그 300경기 금자탑
2024-04-23
[스마트에프엔=박용태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1주간 일평균 1천명 수준으로 발생하는 등 '3차 대유행'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코로나19 확산은 스포츠계도 예외가 아니다. 방송중계 스태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2∼3일 열릴 예정인 프로배구 4경기가 잠정 연기됐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중계방송사 카메라 감독이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선제적 조처로 주말 남녀부 4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카메라 감독은 지난해 12월 2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 KB손해보험 경기에 투입됐으며 1일 감염자로 확진됐다.
배구연맹 관계자는 "해당 카메라 감독은 경기 전후 다른 경기장에는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질병관리청 주관 역학조사는 2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용태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