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공급 수주 ‘한미반도체’, 주가 급등세

[스마트에프엔=나정현 기자] 한미반도체 주가가 급등세다. 반도체 장비 공급계약 수주 소식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55분 기준 한미반도체 주가는 13.89% 오른 2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포함 6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SFA반도체 4.39% △SK하이닉스 2.78% △제주반도체 2.81% 등이 오르며 거래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는 –0.73% 내린 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한미반도체는 공시를 통해 대만 NXP와 14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한미반도체는 지난 10일 ASE와 17억원 규모의 반도체 제조용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나정현 기자 oscarn@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