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박세리, 코로나19 확진 "건강히 돌아올 것"

E채널 '노는언니' 녹화 차질 예상…21일 손준호와 방송 출연 영향
이범석 기자 2021-04-24 14:28:29
사진=박세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박세리 인스타그램 캡처


[스마트에프엔=이범석 기자] 골프감독 박세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박세리는 지난 21일 방송을 함께한 배우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자발적 검사를 진행한 결과 24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박세리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박세리는 지난 21일 자신이 진행하는 네이버나우 '세리자베스'에 게스트로 출연한 손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3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솔프감독으로 활동 중인 박세리의 이번 자가격리로 인해 현재 출연하고 있는 E채널 '노는언니' 방송 녹화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박세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세리입니다.

지난 21일 방송을 함께 진행한 배우 분께서 23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자발적 검사를 진행하였고 24일 오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저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며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모든 스태프 및 접촉자 등은 즉시 검사를 진행했거나 신속히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행히 회사 매니저와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모든 스케줄을 중단 후 자가격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범석 기자 news4113@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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