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금융] 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전 참여…부동산PF發 저축은행 신용등급 줄하향
2024-04-26
[스마트에프엔=김보람 기자]
코스피가 31일 큰 폭으로 오르며 3,200선에 다가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5.08포인트(1.75%) 오른 3,199.27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1천621억원을 순매수하며 나흘만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날 외국인 순매수액은 지난 3월 11일(1조7천억원) 이후 가장 큰 규모다.
반면 개인은 9천820억원, 기관은 1천84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전자(2.82%), SK하이닉스(2.90%), 네이버(2.57%), 카카오(2.31%), 삼성바이오로직스(1.90%) 등 10위권 내 종목 대부분이 올랐고 LG화학(-1.56%)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49포인트(0.63%) 오른 1,038.33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7거래일 연속 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68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467억원, 기관은 6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엘앤에프(6.63%), 알테오젠(5.07%), 셀트리온제약(3.29%), 셀트리온헬스케어(2.40%)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펄어비스(-7.55%), 에이치엘비(-5.61%), 카카오게임즈(-0.98%) 등은 하락했다.
김보람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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