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명 찾은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마무리
2024-06-03
[스마트에프엔=정철원 기자] 김대중 전(前)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이 내년 전남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전남교육자치플랫폼은 2일 목포 시네마라운지MM에서 출범식을 갖고 김대중 전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을 대표로 선출했다. 전남교육자치플랫폼은 김 대표의 지지조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 대표는 노무현재단 운영위원과 목포시의회의장 등을 역임하고 주민직선1-2기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을 지낸 바 있다.
김 대표는 다음주 전남도 교육감 선거 출마 선언을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장만채 전 교육감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김 대표가 본인의 지지조직을 배경으로 장석웅 현 교육감과 맞붙게 돼 향후 경쟁 구도에 눈길이 주목되고 있다.
3일 전남교육자치플랫폼에 따르면 전남도의원, 대학 교수, 총학생회장, 도교육청 전직 공무원, 전교조 관계자,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 3천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남교육자치플랫폼은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향후 정책 협의회 플랫폼을 별도로 구축할 예정이다.
정철원 기자 sio555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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