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상장 기대감…대원화성·에코캡·세원 등 관련株 강세

나정현 기자 2021-09-30 09:46:41
자료=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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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에프엔=나정현 기자] 대원화성 등 미국의 전기차 업체 리비안에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들의 주가가 강세다.

30일 오전 9시 40분 기준 △대원화성 29.93% △에코캡 29.90% △세원 16.73% △우신시스템 9.17% 등이 오르며 거래되고 있다.

이는 리비안이 오는 11월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리비안이 현재까지 모은 총 투자액은 105억달러(약 12조4000억원)에 달하며 업계에선 리비안의 상장 후 시가총액이 800억달러(약 94조6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리비안은 테슬라에 이어 최근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기차 업체이며 지난 2019년 아마존이 리비안에 7억달러(약 8000억원)를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아마존 전기차’로 불린다.

한편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리비안 상장에 따른 기대감으로 투자를 결정하기 보다는 리비안에 납품하는 업체와 리비안의 향후 전망 등을 면밀히 분석해서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나정현 기자 oscar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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