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임팩트 공시 협의체 이니셔티브' 가입…국내 금융권 최초
2024-04-29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DGB금융지주는 3분기 누적 순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43.7% 증가한 4천56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4천175억원으로 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천120억원으로 50% 늘었다.
DGB대구은행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3천768억원으로 46.6%, 순이익은 2천856억원으로 40.3% 증가했다.
비은행 계열사 3분기 누적 순이익은 하이투자증권이 1천301억, DGB캐피탈이 615억원으로 각각 51.5%, 117.3% 늘었다.
DGB금융 관계자는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가 양호한 실적으로 고른 이익 성장세를 보였다"며 "금리 인상기에 발생 가능한 잠재적 리스크를 점검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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