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2255억원…전년比 22.4% ↑
2024-04-25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확진자 급증에 따라 코로나19 재택 치료 관련 의료기기 업체 주가가 급등세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폭증하자 산소포화도 측정기·해열제·체온계 등 재택키트를 60세 이상 등 집중관리군 확진자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관련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오르고 있다.
9일 코스닥에서 멕아이씨에스 주가는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멕아이씨에스는 응급실 및 중환자실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어지는 인공호흡기 및 환자감시장치를 만드는 회사다. 인공호흡기에 이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차세대 의료기기인 호흡치료기를 출시했다. 지난해 HFT700을 이탈리아와 영국에서 처음 출시했다. 올해는 총 20개국으로 시장을 확대했다.
메디아나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메디아나는 응급환자를 위한 의료기기인 산소포화도측정기, 인공호흡기, 심장충격기, 심전도, 혈압기, 호흡측정기, 체온기 등 필수 의료장비를 수출하고 있다.
씨유메디칼 역시 산소포화도 측정기 'FAIRY-A4(환자감시장치)'를 만드는 회사다. 이날 씨유메디칼은 상한가를 기록한 채로 거래를 마쳤다.
셀바스헬스케어는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을 주로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는 특히 ‘헬스체커’를 보유하고 있는데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있는 시스템으로 생체신호 측정 단말기를 통해 혈압, 맥박, 심전도, 산소포화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가는 10.26% 올랐다.
정우성 기자 wsj1234@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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