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회사가 왜 이래" …증선위,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 해임권고
2024-04-12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한국거래소는 횡령·배임 혐의 발생 공시 중 발생 금액을 잘못 공시한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10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달 3일 자금관리 직원 이모씨를 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고 공시하면서 횡령 금액을 1천880억원으로 밝혔다가 같은 달 10일 2천215억원으로 정정 공시한 바 있다.
한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는 오는 3월 8일까지 결정된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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