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주성엔지니어링 주가↑..."태양전지 공동 개발"

[스마트에프엔=정우성 기자] 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태양전지 개발 소식에 상승세다.

10일 코스닥에서 주성엔지니어링은 1350원(6.60%) 오른 2만 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세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주성엔지니어링과 '초고효율 태양광 HJT 제품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8일 장 마감 이후 밝힌 이후 계속 상승세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현대중공업그룹의 태양광부문 계열사다.

현대에너지솔루션과 주성엔지니어링은 대면적(M10급) HJT 셀·모듈의 시제품 개발, 신뢰성 검증, 양산을 위한 제조공정 및 생산기술 교류 등 협력에 나선다.

주성엔지니어링은 균일도를 비롯한 핵심 공정의 품질 강화와 셀 대형화 및 장비 개발을 담당한다.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와 태양광 분야 등에서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정우성 기자 wsj1234@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