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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스마트에프엔=박지성·정우성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인기구단 토트넘홋스퍼FC가 오는 7월 한국을 찾는다.
토트넘홋스퍼는 대한민국에 이어 아시아 및 전세계에서 최고의 공격수를 자랑하는 손흥민과 여자팀에는 한국 여자축구 A매치 최다 출전자 조소현이 속한 구단이다.
토트넘홋스퍼는 공식 채널을 통해 2021-2022시즌을 마무리하고 2022-2023시즌을 준비하는 기간에 오는 7월 한국을 방문해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9년까지 해외 프리시즌 투어를 펼쳤던 토트넘홋스퍼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됐지만 올해 프리시즌 투어 재개를 알리며 한국 방문을 발표했다.
토트넘홋스퍼는 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인 피치 인터내셔널과 쿠팡이 기획하는 쿠팡 플레이 시리즈의 두 경기를 치를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 일시와 상대 팀, 장소 등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토트넘홋스퍼가 한국 방문을 공식 발표한 뒤 손흥민은 구단을 통해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한국을 찾게 돼 무척 설렌다"며 "대부분 선수들은 한국 방문이 처음인데 열정적인 한국 팬들에 대한 그들의 반응과 경기를 위해 가득 찰 스타디움의 멋진 분위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지성·정우성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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