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내구성 높인 바닥재 ‘강그린 프로’ 출시

고밀도 보드 적용해 내구성 UP, 들뜸·뒤틀림 DOWN
김영명 기자 2022-03-02 16:03:34
LX하우시스가 내구성을 높인 강마루 신제품 ‘LX Z:IN(LX지인) 바닥재 강그린 프로’
LX하우시스가 내구성을 높인 강마루 신제품 ‘LX Z:IN(LX지인) 바닥재 강그린 프로’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LX하우시스가 내구성을 높인 강마루 신제품 ‘LX Z:IN(LX지인) 바닥재 강그린 프로’를 출시했다.

3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강그린 프로’는 기존에 유통 중인 나무 합판을 사용한 기존 강마루와는 달리 목재 섬유질을 가공해 만든 고밀도 보드를 적용해 찍힘, 긁힘, 눌림 등 외부 충격에 강하고 뛰어난 내구성을 확보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여러 장의 단판을 접착한 합판구조가 아닌 한 장의 단판으로 구성된 두꺼운 보드인 만큼 LX하우시스의 기존 강마루 제품들과 비교해 내구성이 월등히 우수하다.

또한, 제품 표면에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압축시킨 HPL(고압 성형 라미네이트) 소재의 고성능 표면재를 적용한 표면보호층으로 생활 스크래치에 강하며, 수분에도 강해 습기 노출이나 장기 침수 시에도 변형이 덜 된다. 여기에 제품 하부 콘크리트 바닥 접촉 면에는 특수 구조의 우드 단판층을 추가, 접착력과 바닥 밀착력을 높여 마루 제품 시공 후 가장 많이 발생하는 들뜸이나 뒤틀림 현상을 줄였다.

LX하우시스는 이처럼 기존 강마루와는 차별화된 마루바닥재 제품구조 제조공법 기술로 지난해 12월 특허를 출원했다.

강그린 프로는 자연 본연의 톤을 선명하게 표현한 총 5가지 디자인 콘셉트의 ‘로우 오크’, ‘골든 티크’, ‘퓨어 월넛’ 등 총 20개의 색상으로 출시됐다. 특히, 패턴 사이즈를 최대 2배 가까이 넓힌 인쇄 공법을 적용, 반복 무늬를 최소화하고 원목 그대로의 느낌을 살린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강그린 프로는 찍힘·긁힘과 들뜸·뒤틀림 문제 등 마루 시공 후 가장 불편해하던 고객의 불만 포인트를 해결했다”라며, “다채로운 디자인까지 갖춰 바닥재 교체 등 봄맞이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소비자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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