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오미크론 확진

SNS에 오미크론 확진 경험 올려..."생일이 제삿날 될 뻔"
김영진 기자 2022-03-16 11:45:51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구지은 부회장 인스타그램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았다./사진=구지은 부회장 인스타그램

[스마트에프엔=김영진 기자]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오미크론 확진을 받아 자가격리를 했다.

16일 구지은 부회장은 본인의 SNS에서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경험을 올렸다.

구 부회장은 "오미크론 생존자, 절대 가볍지 않았다"라며 "침도 물도 삼키지 못해 3일 만에 4kg이 빠졌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미크론의 특징 중 하나가 근육도 빠진단다"라고 전했다.

게다가 구 부회장이 오미크론 확진을 받아 자가격리를 할 때, 그의 생일과도 겹쳤다.

그는 생일케이크와 함께 올린 사진에 "생일이 제삿날 될 뻔"이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구 부회장은 지난해 6월 오빠인 구본성 전 부회장이 보복운전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으면서 아워홈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오미크론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인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생일 케이크를 받았다./사진=구지은 부회장 인스타그램
오미크론 확진으로 자가격리 중인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생일 케이크를 받았다./사진=구지은 부회장 인스타그램




김영진 기자 yj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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