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미디어 플랫폼 활용해 청년창업기업 지원
2024-04-30
[스마트에프엔=황성완 기자] LG유플러스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청각장애인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도록 국내 영화·드라마 콘텐츠에 한글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실시간 방송에만 자막·수어 등이 적용됐지만,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영화·드라마 VOD에도 한글 자막이 탑재됐다.
자막 제작에도 직접 참여했다. 현재 한글 자막이 제공되는 콘텐츠는 △싱크홀 △인질 △기적 △킹메이커 등 인기 영화와 한국 드라마 150여편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U+tv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인기 영화·드라마 VOD에 한글 자막을 기본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자막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고객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끊임없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성완 기자 skwsb@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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