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뉴노멀 라이프 적용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5월 분양

아파트 755가구, 전용 74~206㎡ 21개 주택형…KCC건설 특화설계 집약
김영명 기자 2022-04-26 13:18:01
KCC건설이 공급하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조감도./사진=KCC건설
KCC건설이 공급하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조감도./사진=KCC건설
[스마트에프엔=김영명 기자] KCC건설은 대구시 수성구 일대에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을 5월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단지는 KCC건설이 대구에서 앞서 공급한 △상인KCC 스위첸 △두류 파크 스위첸 △대구 오페라 스위첸에 이은 네 번째 스위첸 브랜드 단지로, 지하 7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74~206㎡ 아파트 755가구로 구성된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KCC건설이 처음 선보이는 팬데믹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테라스, 복층, 펜트하우스 등 뉴노멀 라이프를 위한 럭셔리 혁신평면을 도입했으며, KCC건설의 특화설계가 집약된 21개 주택형을 선보인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전체 755세대 중 전용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주택형이 15개 타입, 206세대로 구성된 중대형 특화단지다. 이 가운데 테라스, 복층형 특화설계 등이 도입된 중대형 주택형은 130세대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사선형 배치를 통해 동간 간섭을 최소화했고, 단지 내 곳곳에는 10개소에 달하는 프라이빗 가드닝과 테마형 놀이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의 주차 부족 문제와 차량 진입 해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세대당 1.53대(근린생활시설 포함)의 넉넉한 주차공간과 함께 차량 주출입로 4개소를 확보했다. 수성구에 기 분양된 5개의 아파트의 확보된 주차공간이 세대당 평균 1.35대인 것과 비교하면 더 넓은 주차공간 확보로 입주민의 편의성을 대거 개선시켰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테라스, 복층, 펜트하우스 등 뉴노멀 라이프를 위한 럭셔리 혁신평면이 일부타입에 적용된다. 수요자들의 다양한 생활패턴에 따라 21개 주택형(5개 대분류)으로 설계했다.

각각 주택형을 세분하면 △주방 강화형(74㎡·84㎡A1·84㎡A2·110㎡) △자녀방 독립형(77㎡·84㎡B·84㎡C·114㎡·130㎡) △단층 테라스형(96㎡·100㎡·101㎡) △복층 테라스형(112㎡B·112㎡C·142㎡B·142㎡C·155㎡·157㎡·160㎡) △펜트하우스형(188㎡·206㎡) 등으로 설계돼 있어 수요자의 구성원, 생활환경 등에 맞춰 다양한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수성못, 법이산, 앞산 등 자연환경과 접목해 있다. 차량을 통해 신천대로를 이용하면 수성구 중심부로 접근이 쉬워 수성구를 포함하는 특별한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이 위치한 수성구 파동일대는 7000여 세대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대구외곽4차순환도로가 전면 개통돼 대구시 및 광역 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됐으며, 지상철도인 수성남부선도 추진중에 있다.

단지 분양관계자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대구의 중심 수성구의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쾌적한 입지를 갖춘 도심권 에코라이프 단지”라며 “지역 내 희소성을 갖춘 면적형과 KCC건설만의 특화설계가 집약됐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 paul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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