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김경회-구자평 “우리는 원팀, 지방선거 승리로 공약 실현”

김영환 “AI영재고 신설 등 약속···진천-음성, 이웃 간 편견 없는 충북 만들 것”
김대한 기자 2022-05-19 18:06:44
18일 (왼쪽부터)국민의힘 김경회 진천군수 후보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구자평 음성군수 후보가 충북혁신도시 소재 두레봉 공원에서 혁신도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구자평 음성군수 선거캠프)
18일 (왼쪽부터)국민의힘 김경회 진천군수 후보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구자평 음성군수 후보가 충북혁신도시 소재 두레봉 공원에서 혁신도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구자평 음성군수 선거캠프)
[스마트에프엔=김대한 기자]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지난 18일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와 김경회 진천군수 후보, 구자평 음성군수 후보가 충북혁신도시 소재 두레봉 공원에서 혁신도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는 김경회 후보, 구자평 후보 및 도·군의원 후보들, 관계자들과 ‘우리는 하나! 우리는 원팀!’을 외치며 동행할 것을 결의했다.

김영환 후보는 “김경회-구자평 후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이 약속한 AI영재고를 혁신도시로 반드시 유치할 것”이라며 “혁신도시 행정통합으로 군경계로 발생될 수 있는 이웃 간 편견이 없는 충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진천과 음성이 수출산업과 관광산업으로 새로운 도약의 포문을 열 수 있도록 중소컨벤션센터와 탄소제로 힐링 숲, 반려동물 복합힐링센터 건립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후 구자평 음성군수 후보는 “민선7기 조병옥 후보가 실패한 중부내륙철도지선을 반드시 실현시킬 것”이라며 “진천과 음성이 한팀이 된다면 시너지 효과는 엄청날 것이다. 충북도청의 혁신도시 이전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대수 당협위원장(증평-진천-음성)은 SNS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직전 혁신도시를 직접 방문해 국립소방병원 부지를 살펴보는 등 혁신도시의 현안을 직접 파악했다”며 “중앙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이끌어 내 김영환 후보 및 김경회-구자평 후보의 약속들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한 기자 dh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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