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임팩트 공시 협의체 이니셔티브' 가입…국내 금융권 최초
2024-04-29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19일 대구시 달성군에 위치한 ㈜아세아텍(회장 김신길)을 방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계현안 및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세아텍은 농업기계 전문 업체로 1986년 국내 최초로 관리기를 개발했다. 이후에도 우수한 품질의 농업 기계를 생산하고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학 영농을 주도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관리기, 승용관리기, S/S기, 트랙터, 이양기, 드론방제기 등이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아세아텍이 21세기 과학영농을 주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협은행도 동반자로서 기업경영 컨설팅, 여신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 행장은 연이은 기업 방문을 통한 ‘농마고우’경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농마고우란 죽마고우처럼 농협은행과 기업과의 끈끈한 관계 유지를 돕는 현장 방문을 말한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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