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축산악취 저감 순찰함 10곳 설치 운영

민선 8기 중점 사업, 매일 3회에 걸쳐 주민의견 수렴
남동락 기자 2022-08-22 13:08:43
군위군 축산악취 순찰함 설치 모습./사진=군위군
군위군 축산악취 순찰함 설치 모습./사진=군위군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군위군 민선 8기 ‘축산악취 저감 T/F팀’은 지난 19일 사직교, 거점소독시설 등군위읍 소재 10곳에 축산악취 저감 순찰함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축산악취 저감 순찰함은 축산악취로 인한 민원의 지속적인 증가와 순찰함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 바탕으로 좀 더 효과적인 전문가 컨설팅 의뢰 및 농장에서 발생하는 악취 원인을 찾아 농장주와 함께 대책 분석 목적으로 설치했다.

축산악취 저감 모니터링은 오전, 오후, 저녁 3회/1일 실시 예정이며 사직교, 못골교, 서군교 입구 끝지점에 설치된 순찰함은 군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다. 설치장소는 사직교, 못골교, 서군교, 수서1리 마을 입구, 군위축협청정지원센터, 군위자동차정비공장, 군위읍 소재 주유소, 동부정비공장, 거점소독시설, 군위IC 등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장비를 통해 측정된 수치가 아닌 주민들이 실제로 느끼는 축산악취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오니 주민들의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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