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공 개방시설 공유누리 등록자원 일제 정비

양길환 기자 2022-09-05 14:04:07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스마트에프엔=양길환 기자] 전남 광양시는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운영 중인 공유누리 등록자원을 일제 정비했다고 5일 밝혔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공 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플랫폼으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개방하는 시설과 물품, 교육 등의 공공자원을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공공자원 개방시설 일제 정비를 통해 회의실 18개소, 숙박시설 46개소, 물품 127개소 등 공공자원 200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해 공유누리에 등록했다.

공공 개방 자원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공유누리 홈페이지 또는 공유누리 앱에서 지역·시설·서비스별로 원하는 자원을 검색해 공유 신청하거나 예약할 수 있으며 공유지도를 이용해 내 주변 공공 개방자원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자원의 담당자 이름과 연락처, 주소 등 자원 이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별도 예약시스템이 있는 경우 해당 시스템으로 연계해 이용 가능하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자원 개방을 적극 발굴·개방하고 실시간 예약 확대 등 시민 편의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양길환 기자 industry@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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