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오스트리아 노동장관 만나 경제협력 논의

ICT 기술 기반 디지털화 지원…친환경 기술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노력
신종모 기자 2022-09-13 09:57:10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사진 왼쪽)이 지난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마틴 코허 노동부 장관을 만나 경제협력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사진 왼쪽)이 지난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마틴 코허 노동부 장관을 만나 경제협력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삼성전자는 한종희 삼성전자 DX부문장(부회장)이 지난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마틴 코허 노동부 장관을 만났다고 13일 밝혔다.

한종희 부회장의 이번 오스트리아 방문은 올해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고 경제협력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한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스트리아 정부의 주요 관심사인 '디지털화'와 '녹색 에너지' 분야에서 삼성전자가 네트워크 구축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친환경 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솔브 포 투모로우(Solve for Tomorrow)’ 등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전자가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술 활용과 문제 해결 능력 양성에 기여하는 활동도 소개했다.

한 부회장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5G·6G 등 주요 기술 분야에서 오스트리아가 중요한 시장”이라며 “기술 혁신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오스트리아의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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