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순선 광양부시장, 급수 시설 현장 점검

상·하수도관 철저 관리 당부
양길환 기자 2022-09-16 15:57:51
주순선 광양부시장이 15일 급수 중단 발생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광양시
주순선 광양부시장이 15일 급수 중단 발생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광양시
[스마트에프엔=양길환 기자] 광양시는 주순선 부시장이 지난 15일 배수관 누수로 인해 급수 중단이 발생하자 즉시 급수 시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87년 설치한 배수관이 부식돼 지난 14일 밤 누수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배수관 녹물 배제 작업을 위해 광양읍 지역에 급수가 몇 시간 중단돼 시는 급수 중단사항을 사전 홍보해 시민 혼란을 미리 방지하고자 노력했다.

주순선 부시장은 “앞으로 급수 중단으로 인해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급수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정수장 관리와 배수관 정비에 철저를 기하길 바란다”며 “공사를 진행하면서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일을 계기로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과 스마트 관망 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수도사업 경영개선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양길환 기자 industry@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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