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보건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추진

전통시장 장날 맞춰 홍보 부스 운영...치매인식 개선 기대
남동락 기자 2022-09-22 10:33:34
군위군보건소./사진=군위군
군위군보건소./사진=군위군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오는 23일 15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대상자 및 지역사회와의 치매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위 장날에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보건소에서부터 군위읍 전통시장까지 보건소 직원과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치매극복 가두캠페인’을 벌인다. 또 전통시장 행사장에서 진행하는 ‘치매극복 전통시장 홍보부스’ 도 운영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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