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1회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 열어

매년 11월 4일 기업인의 날 지정
양길환 기자 2022-11-22 15:03:53
정인화 광양시장이 21일 제1회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스마트에프엔=양길환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21일 마동 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 1층에서 ‘2022년 제1회 광양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인의 날은 지난해 12월 21일 광양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으로 확정됐으며 기업활동 촉진, 기업인 경영 의욕 제고, 기업인 예우 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11월 4일을 기업인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게 됐다.

시와 광양상공회의소가 주최·주관한 기념행사는 시민사회단체, 관계기관 인사, 기업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공연, 보고회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기억과 감사(과거-현재), 그리고 책임과 의무(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치러졌으며 1부 행사는 기념식, 신기업가 정신 선포식, 우수기업인 포상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광양시 주요 경제 현안 보고와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은 전남을 대표하는 경제·산업도시로서 철강, 항만, 이차전지, 수소, 첨단소재 등 집적화된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해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지속 가능한 선순환의 상생 속에 발전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길환 기자 industry@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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