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울산 '빌리브 리버런트' 분양…16일 견본주택 개관

최형호 기자 2022-12-15 11:36:31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신세계건설이 오는 16일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조성하는 '빌리브 리버런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면적 78·84㎡ 총 311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상세 전용면적별로 ▲78㎡ 101가구 ▲84㎡A 156가구 ▲84㎡B 54가구로 구성된다.

빌리브 리버런트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분양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3일이며 정당계약은 16일~18일까지 진행된다.

신세계 건설에 따르면 빌리브 리버런트는 울산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가장 높은 남구 신정동에 공급되는 '빌리브'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월봉초가 위치하고, 강남고가 인접했다. 단지 반경 1㎞ 내에는 울산중앙초, 월평중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해 있다.

단지 주변에는 대형 쇼핑몰 세이브존이 위치하며, 울산병원과 문화예술회관 등 의료시설과 문화시설이 갖춰져 있다. 

단지는 번영로와 인접해 있으며 울산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북·카페 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도 곳곳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84㎡ 기준 6억원대에 형성됐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화합로 일원에 마련돼 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