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부산이 살아나려면 부산교육이 살아나야”

부산 출향인사 신년인사회서 축사

고정욱 기자 2023-01-16 17:22:21

[스마트에프엔=고정욱 기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연고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부산이 살아나려면 부산교육이 살아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진복 청와대 정무수석,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과 부산지역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문화·언론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부산 출향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16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부산연고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신년인사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부산교육청]

신년인사회는 ▲환영사 ▲vip축사 ▲재부인사 축사 ▲미래 비전 브리핑 ▲비전 세리머니 ▲새해덕담, 건배제의 ▲다함께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하윤수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박형준 부산시장의 부산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발전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부산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산교육이 살아나야 하고, 부산교육의 발전이야말로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욱 기자 go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