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부산서 상업시설 ‘오시엘라’ 분양 중
2022-07-05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20~22일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 & 레지던스 공식 오픈전 VIP 초청 사전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Beyonce)를 비롯, 불꽃놀이와 DJ 콘서트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발주처와 호텔 주관으로 3일간 진행된 사전 오픈 행사에는 호텔 객실 투숙 외 수영장, 수상 스포츠, 워터파크인 Aquaventure, 최고급 식당 이용 등 다양한 사전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글로벌세아 김웅기 회장,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김기명 대표이사가 공식 초청인사로 참석해 호텔 시설을 체험했다.
한편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레지던스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 인공섬에 44층 초특급 호텔 3개 동 795객실과 39층 최고급 레지던스 3개 동 231가구를 시공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호텔에는 109개의 수영장과 아쿠아리움 등 초호화 시설이 들어섰다.
이 프로젝트는 2015년 12월 당시 쌍용건설 최대주주(현 2대주주)로 세계적인 국부펀드인 두바이 투자청(ICD)이 발주했다. 쌍용건설은 프로젝트 주관사로서 벨기에 베식스(Besix)와 공동으로 12억5400만달러(한화 약 1조5500억원) 규모로 수주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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