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시공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VIP 초청 사전 행사 진행

최형호 기자 2023-01-26 10:14:27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20~22일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 & 레지던스 공식 오픈전 VIP 초청 사전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Beyonce)를 비롯, 불꽃놀이와 DJ 콘서트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발주처와 호텔 주관으로 3일간 진행된 사전 오픈 행사에는 호텔 객실 투숙 외 수영장, 수상 스포츠, 워터파크인 Aquaventure, 최고급 식당 이용 등 다양한 사전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글로벌세아 김웅기 회장,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김기명 대표이사가 공식 초청인사로 참석해 호텔 시설을 체험했다. 

한편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레지던스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 인공섬에 44층 초특급 호텔 3개 동 795객실과 39층 최고급 레지던스 3개 동 231가구를 시공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호텔에는 109개의 수영장과 아쿠아리움 등 초호화 시설이 들어섰다.

이 프로젝트는 2015년 12월 당시 쌍용건설 최대주주(현 2대주주)로 세계적인 국부펀드인 두바이 투자청(ICD)이 발주했다. 쌍용건설은 프로젝트 주관사로서 벨기에 베식스(Besix)와 공동으로 12억5400만달러(한화 약 1조5500억원) 규모로 수주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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