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아이와 함께하는 ‘호텔 베이킹 프로그램’ 선봬

홍선혜 기자 2023-02-09 16:27:42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가족 투숙객에게 무료료 제공하는 ‘키즈 베이킹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신라호텔측은 편안한 휴식도 취하고 아이들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투숙객이라면 반드시 경험해야 할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키즈 라운지에는 책장 가득 어린이 도서와 유명 아티스트의 판화 등을 접할 수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키즈 쿠킹 클래스는 미술과 쿠킹을 접목해 유아기 자녀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키즈 쿠킹 클래스./사진=호텔신라

키즈 베이킹 프로그램은 주중 투숙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이 셰프 복장과 모자를 착용하고 직접 파티시에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케이크 또는 쿠키를 취향에 따라 초콜릿 펜, 진주 장식, 딸기 등 다양한 식재료로 꾸미게 되며, 이 과정을 전문가 선생님이 도와준다.

서울신라호텔 5층에 위치한 키즈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키즈 베이킹 프로그램’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일 6회차, 한 클래스당 30분으로 운영된다. 2월 한달 간은 미니 생크림 케이크(월, 수요일), 쿠키(화, 목요일)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단, 매월 3번째 수요일 정기 휴무).

서울신라호텔 투숙객 중 36개월 이상 아이들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체크인 이후 5층 키즈 라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참여할 수 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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