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에너지팜, 재개관 후 방문객 5만명 달성…1년 5개월만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한울에너지팜 재개관 후 방문객 5만명을 달성했다.

2일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에너지팜은 누구나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 후 지난 2021년 재개관했다. 

그동안 한울에너지팜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울진청소년오케스트라 공연, 어린이날 행사 등을 가졌고, 지난달 24일 박범수 본부장을 비롯한 대외협력처장, 홍보부 직원들이 5만 번째 방문객을 맞이하여 꽃다발과 함께 울진에서 자란 소나무로 한정 제작된 플레이팅 도마를 증정했다.

한울에너지팜은 1985년 최초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499만6000명이 방문했으며,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을 앞두고 선물 전달 등 기념행사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텐츠 개발과 다채로운 행사 기획을 통해 원전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