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골드에셋, 평택시 서정동 ‘메트로폴 관광호텔’과 연접 ‘개발부지’ 매각 진행

주서영 기자 2023-06-29 14:20:29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상업용부동산전문회사 리맥스골드에셋(대표 임정)은 평택시 서정동 일반상업지역 내 대로변에 입지한 메트로폴 관광호텔과 이에 연접한 개발부지(현재 일반음식점)를 매각한다고 29일 밝혔다.

메트로폴 관광호텔(2성급)은 대지면적 687.2㎡(약208평) 연면적 3,225.65㎡(약 975평), 지하1층 지상9 규모로 2003년 영업을 시작하여 지역내 인지도와 품질 평판이 우수하다. 이 관광호텔에 연접한 개발부지는 대지면적 693.3㎡(약210평) 연면적 493.44㎡(약 149평),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이다.

평택시 서정동 메트로폴 관광호텔과 연접한 개발부지 전경 / 사진=리맥스골드에셋

지하철1호선 송탄역과 서정리역 및 송탄 시외버스터미널로부터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메트로폴 관광호텔은 접근성과 가시성이 매우 우수하고, 총6라인 중 4라인 골조공사 중인 삼성전자(반도체) 평택사업장에 출장오는 외국인 엔지니어의 숙박수요를 잘 충족하고 있으며, 특히 오산 K-55 미공군기지에 출장오는 미군무원의 숙소로 지정되어 그 숙박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평택시청 송탄출장소 전면 대로변에 입지한 메트로폴 관광호텔과 개발부지는 '2013년 서정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에 따라 건폐율/용적률이 80%/900%로 완화된 관광특구에 속하여 부동산 자산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각주관사인 리맥스골드에셋의 담당자는 “본 매각 자산은 인근 산업단지와 반경 3km 내 약 7만4,000세대 (아파트 약 4,200세대와 오피스텔 약 2,700세대 포함)의 풍부한 배후가 있어 주상복합시설 신축개발 기회가 있다. 또 메트로폴 관광호텔을 연접한 부지와 공동 확장 개발하여 지역 내 4성급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 할 경우 메리어트 인터내셔날의 위탁운영이 가능하다고 메리어트측에 확인됐다”라고 설명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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