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의 입시컨설팅] (94) 서울시립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박재훈 기자 2023-08-28 09:00:02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김형일의 입시컨설팅’은 대한민국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3년째 입시컨설팅 전문기관으로 유명한 ‘거인의어깨’ 김형일대표가 올해 전국의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한 올바른 입시 지원전략 방향을 제시하고자 스마트에프엔에 연재하는 입시칼럼입니다.>


서울시립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으로 228명, 학생부종합전형인 ‘학생부종합Ⅰ(면접형)’으로 368명, ‘학생부종합Ⅱ(서류형)’으로 80명, 논술전형으로 75명 등 정원내로 총 936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 정원내로 914명을 선발한다.

올해 서울시립대 수시모집 변화사항으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은 고교별 추천인원을 10명 이내로 확대했으며,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소개서를 폐지했다.

서울시립대는 다른 경쟁대학에 비해 신입생 선발 규모는 적은편이다. 하지만 개설학과 대부분이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학과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매년 치열한 진학경쟁이 펼쳐진다. 서울시립대 학생부종합전형의 특이점은 학과별 세분화된 별도의 인재상을 제시해 왔다는 점이다. 각 학과가 제시하는 인재상은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등의 준비 및 평가과정 전반의 주요 키워드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지원학과에 대한 인재상을 반드시 숙지하여 평가과정 전반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고, 역으로 서류에서 드러나는 자신의 역량과 부합하는 학과를 선택하는 전략도 고려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서울시립대 지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우선적으로 학생부교과전형 지원 가능성을 살펴본 후 합격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될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순서로 지원가능성을 가늠해 보면 될 것이다.

 
◆ 서울시립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선발’로 228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영어, 사/과탐(1)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 ‘자연계열Ⅰ(환경원예학과/건축공학/건축학/교통공학과/조경학과 제외)’는 ‘국어, 수학(미적분 또는 기하 중 택1), 영어, 과탐(1)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 ‘자연계열Ⅱ(환경원예학과/건축공학/건축학/교통공학과/조경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1) 중 3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이다.

(1) 학생부교과전형 ‘지역균형선발’ 전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세무학과 1.63등급, 행정학과 1.74등급, 도시행정학과 1.82등급, 국제관계학과 2.00등급, 경영학부 2.03등급, 경제학부 2.10등급, 신소재공학과 1.69등급,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1.71등급, 화학공학과 1.76등급, 환경공학부 1.78등급, 기계정보공학과 1.84등급, 토목공학과 1.87등급, 수학과 1.97등급’이었다.

 2.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종합Ⅰ(면접형)’으로 368명을 선발하는데, ‘1단계(3배수): 서류평가 100%, 2단계: 1단계 성적 60%+면접평가 4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1)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종합Ⅰ(면접형)’ 전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인문계는 ‘(국제관계학과) 2.21~(사회복지학과) 5.45등급’, 자연계는 ‘(화학공학과) 2.07~(융합응용화학과) 5.76등급’이었다. 특히, ‘인문계열’ 학과들을 상세히 살펴보면 ‘도시사회학과 2.29등급, 행정학과 2.48등급, 국어국문학과 2.52등급, 국사학과 2.54등급, 세무학과 2.75등급, 중국어문화학과 3.71등급, 경제학부 4.02등급, 영어영문학과 4.31등급, 철학과 4.36등급, 도시행정학과 4.36등급’이었고, ‘자연계열’ 학과들을 상세히 살펴보면 ‘생명과학과 2.10등급, 컴퓨터과학부 2.14등급, 환경공학부 2.15등급, 신소재공학과 2.17등급, 도시공학과 2.17등급,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2.23등급, 물리학과 2.29등급, 토목공학과 2.37등급, 건축학부-건축학전공 2.46등급, 통계학과 2.49등급, 환경원예학과 2.54등급, 조경학과 2.79등급, 공간정보공학과 4.45등급,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4.60등급, 기계정보공학과 5.50등급’이었으며, ‘스포츠과학과 2.69등급’이었다.

(2) ‘학생부종합Ⅰ(면접형)’은 ‘면접일’은 수능이후인 ‘11월 25일(토)’에 ‘자연계열’, ‘11월 26일(일)’에 ‘인문계열/예체능계열’이 치른다. ‘면접평가’는 2인의 면접위원이 지원자 1인을 대상으로 ‘학업역량, 잠재역량, 사회역량’을 중심으로 지원자의 ‘종합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공적윤리의식, 제출서류의 진정성’ 등을 약 12분 내외 평가한다.

3.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종합Ⅱ(서류형)’으로 80명을 선발하는데,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1) 올해는 ‘국제관계학과 6명, 경영학부 71명, 도시사회학과 3명’을 선발하고, 전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국제관계학과 2.15등급, 경영학부 2.91등급’이었다.

(2) 서류평가 시 학생부를 통해 지원자의 ‘학업역량, 잠재역량, 사회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제출서류는 성명, 수험번호, 출신고교명, 고교유형 등의 신상정보가 평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블라인드 처리된다.

4. 논술위주 ‘논술전형’으로 75명을 선발하는데, ‘논술고사 70%+학생부교과 30%’로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자연계만 선발한다.

(1) 자연계열 논술시험은 수능이전인 10월 7일(토)에 실시한다.

(2) 자연계열이 치르는 논술은 수리논술 4문항으로 120분 동안 풀고 문항에 대한 이해 및 논리적 풀이 과정을 평가한다.


< 글/거인의어깨 김형일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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