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골드에셋, 호텔 샐리스제주 매각 진행

주서영 기자 2023-08-23 10:09:55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서울 강남소재 상업용 부동산 전문회사 리맥스골드에셋(대표 임정)은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에 위치한 호텔 샐리스제주를 매각한다고 23일 밝혔다.

호텔 샐리스제주는 대지면적 3,393㎡(약1,026평) 연면적 3,353㎡(약 1,014평),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57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 샐리스제주 전경 / 사진=리맥스골드에셋 

본 자산은 제주 올레길 15A코스와 연결되어 올레길 탐방객에도 노출되는 입지에 있다. 또한 애월읍 해변이 보이는 오션뷰 스탠다드객실과 수영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가족을 위한 객실, 카페테리아와 넓은 로비 등을 갖추고 있다.

제주도는 팬데믹 이후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로 인해 호텔 샐리스제주 또한 최근 안정과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깔끔하게 관리된 객실과 가성비 높은 객실가로 인기가 높다.

리맥스골드에셋의 매각담당자는 “본 매각 자산은 탁 트인 전망을 보유한 탁월한 입지에 위치해 있고 지금까지 훌륭한 경영성과를 성취하고 있어 리모델링과 경영개선을 더하면 호텔 클래스상승과 수익율 개선의 잠재력이 충분하여 투자고객에게 매력적인 자산이다”라고 설명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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