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 수해 피해 지역과 군부대에 과자 지원
2023-07-24
K-조각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세번째로 열리는 프로젝트의 주제는 ‘한강을 걷다’로 한강의 풍광과 어울리는 조각작품 100여점이 설치된다. 조각가 41명(팀)의 대형작품이 뚝섬 한강공원 전체를 하나의 커다란 설치 미술 작품처럼 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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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자연과 조각작품의 아름다운 조화로 관람객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전하기 위한 기획이다. 공원 곳곳에 설치된 조각 작품들을 감상하는 과정이 연결되면 전시 주제인 ‘한강을 걷다’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20만평 정도의 뚝섬 한강공원 전체를 야외 조각미술관으로 꾸미는 만큼 평균 높이 10m, 무게 15t 이상인 초대형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광활한 대자연 속에서 한강의 아름다움을 진하게 느낄 수 있도록 빛, 소리, 바람, 물결, 사람 등 5가지 소주제에 맞춰 각각 20여 작품씩 전시한다.
박천남 전시회 총감독은 "세계 시장이 주목하는 한국 현대조각의 위상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상 최고의 야외 조각미술관”이라며 “해외 미술 관계자들은 물론 많은 시민들에게 K-조각의 아름다운 예술적 감동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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