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간 개발제한구역 부산 강서구 피해 주민들...땅 투기꾼으로 몸살
2024-05-18
[스마트에프엔=김길룡 기자] 전남 보성군은 오는 27일까지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대비해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전국체전 기간동안 선수단과 관람객이 예약한 숙박업소와 경기 관람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장 주변 식품접객업소 38개소, 숙박업소 9개소 등 총 47개소다.
주요 점검내용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호객행위 근절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영업장 청결 관리, 시설 기준 관리, 개인 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시정 조치 또는 행정처분을 단행할 계획이다. 또 바가지 요금 및 부당 요금 등 터무니없는 요금 징수에 대한 근절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보성을 방문하는 씨름, 우슈 선수단과 관계자 및 관광객들에게 다시 오고 싶은 보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친절·위생·편의 모두를 갖춘 숙박업과 음식점 환경 조성을 통해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룡 기자 mk894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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