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한국관광공사, 해외 관광객 유치 위해 맞손
2024-05-14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쏠비치 양양에서 단풍과 바다를 동시에 즐기는 가을 휴양 연박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내달 10일까지 판매되는 '산행 패키지'는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합리적 가격으로 설악산과 오색리 주전골 계곡 등 단풍 명소를 품은 쏠비치 양양에서 2박 3일간 힐링을 느낄 수 있게 기획됐다.
객실 2박 이용을 포함해 조식 뷔페 2인, 커피 2잔, 사우나 2회 이용권과 쌀쌀한 날씨를 대비한 핫팩 등이 포함되며, 투숙 기간 내 이용할 수 있는 석식 뷔페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된다.
단풍 산행 외에도 쏠비치 양양의 대표 명소인 프라이빗 비치도 이용 가능하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가을 단풍 산행과 바다의 전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마음껏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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