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컨벤션, 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와 협약…"웨딩컨벤션 사업 박차"

최형호 기자 2023-11-22 14:54:58
보람컨벤션 지역 기반을 넓히며 웨딩컨벤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람컨벤션은 지난 17일, 사단법인 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보람컨벤션

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떠나 울산지역에서 살고 있는 출향민들의 모임이다. 전국 각지에 도민회가 설치돼 있으며, 전국 회원은 150만여 명에 달한다.

보람컨벤션과 도민회는 앞으로 양 측이 추진하는 사업에 상호 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보람컨벤션에서 도민회의 다양한 활동과 행사를 진행할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일례로 들 수 있다. 도민회 공식 사업이 아니라 회원 개인에게도 보람컨벤션을 이용할 경우에도 같은 혜택이 주어진다.

보람컨벤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컨벤션은  보람상조를 보유한 보람그룹의 계열사로 웨딩사업을 비롯한 마이스(MICE)사업을 진행 중이다. 웨딩컨벤션사업은 보람그룹이 추진하는 신사업의 하나로 낙점됐다. 그 시작점이 바로 울산에 위치한 보람컨벤션이다.

보람컨벤션은 지상 7층 규모에 연면적 약 7000평으로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500여 대의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3층 루키아홀부터 4층 블리스, 카리나홀, 7층 플로랄 팰리스(야외홀)까지 갖춰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예식 및 연회 등을 치를 수 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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