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소부장 연계 신사업 발굴”
2023-03-24
동국제강그룹은 장세욱 동국홀딩스 부회장이 2일 새벽 동국제강 인천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에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세욱 부회장은 이날 “직영으로 전환한 직원들이 회사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달라”며 “새해 임직원 모두 즐겁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지난해 11월 철강업계 최초로 사내하도급 직영 전환을 노사 합의한 바 있다. 실제로 1월 1일부 약 970명을 직접 고용했다.
한편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은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 및 지방 사업장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체제 출범 후 첫 시무식이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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