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바이오, 펫푸드 '앙팡펫' 첫선···"종합 라이프케어 자리매김"

최형호 기자 2024-01-25 09:21:44
보람그룹 계열사 보람바이오가 펫푸드 '앙팡펫'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앙팡펫은 자사가 보유한 유아동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앙팡'에서 이름을 따왔다. 

엄선된 재료의 사용으로 균형 잡힌 영양을 담아내고, 반려동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탄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진=보람그룹 

앙팡펫은 현재 견·묘용 사료 제품인 '반려닥터 레시피 4종' '헬스케어 영양제 8종' 등의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특히 헬스케어 영양제는 반려동물의 소화기능 향상, 면역력 증진, 시력개선 및 눈물자국 개선, 체중조절·혈당관리, 관절·근육, 피부·피모, 인지력·활력, 요로·헤어볼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 요소를 담아냈다.

회사 측은 "모두 보람바이오만의 특허기술이 반영된 제품들"이라며 "자사만의 특허 기술을 활용해 소엽추출물(인지력 개선 및 두뇌건강), 정향추출물(소화력, 항스트레스), 지방산복합물FAC(관절), 수박추출물(항산화, 혈행개선) 등을 원료로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앙팡펫 전 제품은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자문을 통해 생산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안정·신뢰성 모두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보람그룹은 지난해 '스카이펫'이라는 반려동물 전용 상조상품을 출시하며 시장에 안착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앙팡펫까지 연계 상품을 선보이면서 보람그룹은 자타가 공인하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그룹으로 발돋움 중이다.

보람바이오 관계자는 "사람의 건강기능식품을 연구·개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체계적인 시스템 아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앙팡펫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인류의 건강한 미래와 더불어 반려동물, 반려인구까지 케어하는 종합 라이프케어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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