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컨벤션, 울산탁구협회와 맞손···"지역사회 상생 도모"

최형호 기자 2024-01-26 17:46:46
보람컨벤션은 지난 21일 울산광역시탁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탁구의 부흥과 양 측의 상생·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보람컨벤션과 울산광역시탁구협회는 상호 협력하며, 긴밀한 교류를 통해 공동발전을 추구할 계획이다. 
(왼쪽부터)이호열 보람컨벤션 대표와 윤철진 울산광역시탁구협회장이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보람그룹

협회는 보람컨벤션에서 자체 행사 진행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협회 회원 개인에게도 혜택에 돌아가며, 가족까지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는 보람컨벤션뿐 아니라 모기업인 보람그룹과도 인연이 깊다.

보람그룹 보람상조의 프로탁구단 '보람할렐루야'가 울산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면서 울산 탁구 발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울산을 연고지로 대회에 참가한 바 있다.

보람컨벤션 관계자는"지역사회는 물론 앞으로 다양한 공중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컨벤션은 웨딩사업 등 마이스(M.I.C.E)사업을 위주로 하는 보람그룹 계열사다. 웨딩컨벤션사업 시작점은 '울산 보람컨벤션'이다.

보람컨벤션 측은 "지상 7층 규모에 연면적 약 7000평으로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며 "500여 대의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3층 루키아홀부터 4층 블리스, 카리나홀, 7층 플로랄 팰리스(야외홀)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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