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오전 11시 정체 시작…부산 → 서울 8시간

홍선혜 기자 2024-02-11 11:01:56
설 연휴 흘째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오전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8시간, 울산 7시간 30분, 목포 7시간 20분, 대구 7시간, 광주 6시간 30분, 강릉 3시간 40분, 대전은 2시간 50분이다.

사진=연합뉴스


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예상시간은 부산 5시간 40분, 울산 5시간 10분, 대구 4시간 40분, 목포 4시간, 광주 3시간 4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 10분이다.

귀경 방향 혼잡은 이날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정점에 이를 전망이며 12일 새벽 2~3시에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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