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세뱃돈…20대 “취업 전까지”, 30대 “벌이 적은 사람에게”
2024-02-09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30분이다. 울산 4시간12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30분, 강릉 2시간50분, 대전 1시간50분이다.
오전과 비교해 3∼4시간 이상 줄어 소통이 원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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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일부 구간에서는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한남∼서초 4㎞, 남사진위∼남사 5㎞, 천안휴게소∼옥산 14㎞, 옥천1터널∼옥천4터널 6㎞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평택∼서해대교 6㎞, 당진부근 2㎞, 동서천분기점∼군산 4㎞, 줄포부근 7㎞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진천∼진천터널 5㎞, 오창∼서청주 6㎞ 구간에서, 영동선 강릉 방향은 서창분기점∼월곶분기점 2㎞ 구간에서 차들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후 8∼9시쯤 귀성 방향 정체가 풀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전국 교통량 예상치는 약 519만대다. 이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7만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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