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GS 사장단 모여 ‘신기술’ 사업화 머리 맞대
2024-01-25
GS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조71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4%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25조97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줄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1조5835억원으로 36.2% 감소했다.
GS 관계자는 “지난해 연결실적은 견조한 정제마진과 윤활유 마진에 힘입은 GS칼텍스의 실적 호조로 전반적으로 양호했다”며 “다만 글로벌 유가 및 정제마진, 전력도매가격(SMP) 등이 전년도의 높은 수준에서 점진적으로 하락하며 지난해와 비교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올해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정유 및 화학 제품 수요 부진 등 시장 환경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세계 경제의 경기 회복이 향후 실적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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