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GPT-4 터보 모델 활용 '바로레터 AI' 개발···"10개 국어 번역"
2024-05-04
GS건설은 이케아코리아와 지난 20일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Hej, 개포' 홈스타일링 컨설팅 이벤트를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개표자이 프레지던스는 지난해 GS건설이 강남에 공급한 3375가구 규모 아파트다.
'헤이(Hej)'는 스웨덴어로 안녕을 의미하는 인사말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이와 이케아의 새로운 만남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날 홈스타일링 컨설팅 행사는 이케아 전문가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이들을 위한 방 홈스타일링 강의와 예약을 통해 선정된 개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문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사에 참여자 중 선정된 1인은 입주자 사용목적에 따라 1개 방을 전문가 컨설팅에 맞춰 무료로 꾸며주는 '룸메이크 오버' 혜택을 제공받는 등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됐다.
GS건설에 따르면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으로 이케아와 협업해 자이 입주민들에게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기획했고, 그 시작을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에서 진행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이 멤버십 및 컨시어지 서비스의 일환인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2021년 백화점과 협업한 홈스타일링을 방배그랑자이와 과천자이에 선보였고, 2022년에는 총 9개 입주단지에 GS Shop과 협업해 입주민 전용 온라인몰 운영 및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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