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GPT-4 터보 모델 활용 '바로레터 AI' 개발···"10개 국어 번역"
2024-05-04
삼성물산이 올 1분기에 매출 10조7960억원, 영업이익 7120억원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5.4%(5570억원)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1.1%(710억원)가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6.9%(6960억원), 영업이익은 13.6%(850억원) 상승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경제 불확실성 확대 속에서도 사업부문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며 전체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상사·패션부문 실적은 감소했지만, 건설부문은 매출 5조5840억원, 영업이익 337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4%, 15.4% 증가했다.
안정된 공사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최근 수주한 양질의 대형 프로젝트 공정이 본격화하면서 실적 호조를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삼성물산은 "대외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2분기에도 개선된 사업체질을 바탕으로 수익기반을 확고히 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겠다"고 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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