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전남 담양군과 영광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위해 8일 담양군 죽녹원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기부했다고 밝혔다.
9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날 담양군 행정과와 영광군 총무과 직원들은 총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양 지자체에 기부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영광군 총무과와 담양군은 지난해 첫 상호기부에 이어 2년 연속 상호기부에 동참하며 우호를 돈독히 했다. 상호기부를 통해 두 부서는 우호 증진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의 폭을 넓히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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